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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트랙백? 자기소개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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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구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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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6
네이트온 지운다.. (9)
- 2007/10/04
친구들 미니 홈피 사진첩에서 자기 친구들 사진올려 놓은 그룹 같은것들을 보고 있는데
내 사진이 없더라? 뭐지?
좋은건가? 나쁜건가?
난 친구도 아닌거지 ~ 그렇지~
덧. 요즘들어 블로그에 글 남기는게 엄청 대충 올리고 있다. 군대에서 써서 그런가? 좀 어떻게 해야겠네.
트랙백이 들어왔던데.. 뭐 꾸미는건 귀찮아서 생략. 뭐 살짝 적어볼까?
이름 : 양희철
혈액형 : Rh+ B
사는곳 : 부산 김해공항 근처
생활권 : 구남,부산대 대학가
직업 : 대학생!!
학력 :
부산 구남초등학교 졸업
부산 구남중학교 졸업
부산 강서고등학교 졸업
부산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1학년 재학중.
01-사이즈 : 180/63
02-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션이 있다면?
윤하 끗.
0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깔은?
하늘색
0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타입은?(이상형도 괜찮아.)
흠냐.. 따뜻함?
05-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타입은?
무개념.
06-개인적으로 평생 꼭 해보고 싶은 것은?
스카이 다이빙
07-개인적으로 가방에 언제나 넣고 다니는 것은?
가방 - 전공서,필기도구,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책들
08-개인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표는 뭐라고 생각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것
09-개인적으로 졸리거나 슬플 때, 기쁠 때 듣는 음악은 뭐야?
Luca Turilli - Legend Of Steel
10-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아서 평생 간직하고픈 추억은?
대학 입학하고 친구들이랑 어린이 대공원에 놀러간 것
11-개인적으로 가장 최근의 목표는?
군대가기전에 개인 프로젝트 하난 성공하고 가자.
12-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패션은? 그리고 브랜드는?
별로..
1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14-개인적으로 꼭 혼자서 다녀오고 싶은 곳은?
아랍
15-개인적으로 음주와 흡연에 대한 생각은?
술은 뭐 사회생활이다 뭐다 하면서 어쩔수 없다하지만
담배는 절대 안필거다.
그리고 술도 웬만하면 줄일거고.
왜냐, 술되고 개되는꼴.. 질색이다. 뭐 나도 해봤지만.. 부끄럽군.
16-개인적으로 집에 혼자 있을 때 하는 일은?
디씨질, 프로그래밍
17-개인적으로 즐기는 취미생활은?
컴퓨터가지고 놀기.
18- 마지막으로 바톤을 이어줄 이웃을 5명 적어줘~
DyNast횽의 재귀호출.
2008년도 수능이 끝났다. 지금 이 시점에서의 수능을 마친 고3들의 심정은 어떨까?
2007년 수능 직후, 뭐라 할까.. 수능 전에 그렇게 기다리고 있던 수능을 끝냈을때의 기쁨은 느끼지 못했었다. 오히려 그 수능 이후에 더 고생했던 것 같다.
그다지 좋지 않은 점수로 어떻게든 좋은 대학에 들어가 보려고 치열하게 정보를 알아보고 여기저기 뒤져 보고 입시 설명회도 가보고 하면서.. 수능 전때야 그냥 공부만 죽어라 하면 되었었지만 그 이후에는 이미 끝난 결과로 더이상의 기회 없이 매달려야 했으니.. 사실 나보다는 어머니께서 엄청나게 고생하셨다. 나보다도 어머니께서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 것이다. 뭐 이건 개인적인 이야기였고..
아무튼..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은 전국의 모든 고 3 수험생들 모두 정말 고생 많았다는 말이겠지? 나도 분명 1년 전까지만 해도 저랬었고 분명히 기억하고 있으니까.
요즘들어 자꾸 우물 안 개구리라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코드 짜는 것들을 보면 별찍기라던지, 진법변환이라던지, 정렬 알고리즘이라던지, 뭐 이런것들이다. 그야말로 학교 과제용 코드들. 이런 쉬운 것들만 자꾸 하다 보니 내가 무슨 C의 본좌라도 되는 것처럼 자만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느낌이 들땐 흠칫 놀라면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곤 하긴 한다.
지금 생각하면 참 실력 많이 늘었다고 느끼는건 사실이다. 어린 시절 아직 사고 능력이 부족 할 때에는 잘 이해가 안가던 것들이 지금은 하나 둘씩 이해가 되어가고 있고, 좀 더 경험도 쌓여 가고 있고.. 객체지향? 이런거 어릴때는 뭔지도 몰랐던 개념이였지만 지금은 오히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 익숙할 떄도 있다.
그렇게 뭔가 좀 아는게 늘어가다 보니 지적 허영심에도 많이 빠지더라. 뭔가 내가 천재라도 된 것 거처럼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하는 식으로 다른 걸 배우려고 하고.. 그러다가 포기할때도 있고.. 참.. 후회할 때가 많다. 그냥 하나만 팠으면 더 나았을 텐데..
오늘 어쩌다 알알이라는 분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글을 읽었었다. 여자 프로그래머이신듯 하던데.. 참 블로그가 대단하더라.. 정말 나'따위'라는 말이 생각나더군. 참 그러면서 내 자신에게 왠지 모르게 화가 나고 나도 저런거 할줄 알아야 하지 않겠냐라는 생각도 하고, 그러면서 리폿, 학과 공부, 학점 같은걸 생각하니 또 답답하고.. 하고싶은 건 많은데 해야 할것도 많다 이런 거겠지.. 전에도 한번 썼었지만 차라리 백지상태로 들어와서 공부해 나갔었음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
이 다음 내용을 생각하다 눈에 들어온 게 저 위쪽 문단에 '지적 허영심'이란 단어..참 나를 부끄럽게 만드는 단어다. 조금, 아주 조금 안다고 혼자 설쳐대는 꼴이 아닌가 나란놈은. 어차피 나중에 가면 다 똑같아 지는거. 부끄럽구나 부끄러워. 차라리 학점이라도 높았으면.
더이상 썻다가는 비참해 질 것 같다. 그만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