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Note2008. 11. 12. 19:10
  드디어.. 200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로 다가왔다.
  내 수능때보다 더 떨리네. 이유인즉슨 내일이 내가 정말정말 사랑하는 동생 수능날인걸..
  수시 붙어놔서 최저등급(아무거나 2등급 2개)만 나오면 서울대 붙는단다.. 와.. 정말 내동생이지만 대단하다.
  항상 뭐든 잘하던 동생이라 되게 자랑스러워했는데, 지금 전화해보니까 되게 떨려 하더라. 그런 동생 목소리 처음 들어봤다.
  희준아, 넌 할수 있다. 응원 열심히 할게. 힘내고 화이팅!
Posted by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