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Pictures2010. 8. 21. 02:54
둘째날 중문해수욕장에서 작은아버지 도움으로 콘도에서 하룻밤 묵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마라도고 뭐고 일정 다 취소하고 그냥 뻗어서 잤다 ㅎㅎ

한 9시 반쯤 일어났나?? 대충 밥 먹고 10시 반쯤 출발해서 주상절리로 향했다.

프런트에서는 한 10분 걸으면 된다던데... 10분은 무슨.. 결국 택시타고 갔다..ㅜㅜ

택시 타기 전 걷는 길에 중문 해수욕장도 들렀는데 날씨가 너무 안좋고 사람도 없어서 그냥 주변만 걸었다.
결국 제주도 가서 해수욕은 하지도 않았지..

그냥.. 이런 곳이였다 ㅠ



주상절리 사진을 정리하고 보니 몇장 찍은게 없네.. 날씨도 도와주질 않아서 그나마 있는 사진도 볼만한게 없다...


그래도 이런건 남겼구나..



Posted by 머리
나의 이야기/Pictures2010. 8. 21. 02:46
우도를 나와서 다음은 섭지코지.
이때 날찌가 정말 끝내주게 더웠다.

드라마 '올인' 때문에 갔던 거였는데.. 문제는 난 올인을 한번도 안봤다...

섭지코지 걷다가 올라간 등대. 여기서 건우 카메라로 단체사진 찍었을텐데...

혜교누님의 성당이라면서??

성당 예쁘다.. ㅎ

해성이는 자주 찍히네 ㅋㅋㅋ

올인하우스에서 찍은 혜교누님 ㅎㅎ

아아아.. 이떄 정말 더웠어 ㅠㅠ

이정도까지 가다가 아마 힘들다고 더이상 안가고 되돌아 갔을거다..


보는건 좋았는데.. 돌아가는길이 너무 힘들었다. 하나못해 콜택시도 못잡아서 한 30분을 걸었나.. 가도 가도 끝이 없더라.. 올떄는 어떻게 왔었는지.. 결국 좀 쉬다가 지나가던 택시의 은총(!!)으로 버스타러 갔다 ㅠㅠ
Posted by 머리
나의 이야기/Pictures2010. 8. 21. 02:34
둘째날은 도련에서 출발해서 우도 -> 섭지코지 -> 중문관광단지 숙소순으로 움직였다.

우선 우도. 우도에서는 카트(?) 하나 빌려서 한바퀴 돌았다. 내가 운전을 할줄 몰라서 해성이랑 건우가 수고를 해줬다.
고마워 ^^

우도봉..이였을거다.

우도봉에서 찍은 말.

우도봉 다 올라가서. 그때 안개가 좀 심했다...

가까이에서 찍은 말. 원래 저렇게 마르는가???


그리고 그 말 동영상

난 정말 사진을 못찍는다 ㅠㅠ


오 이 사진은 좀 낫네 그래도

우도 돌다 연대에 잠깐 쉬면서. 해성이.

돌다가 한컷

우도에 있던 등대


다시 제주도로 돌아가는길에.

두 남자 ㅎㅎ 다들... 더위에 너무 지쳐 있었다 ㅠㅠ

바이바이

우도 떠나면서 찍은 등대 ㅎ


그래.. 우도까지는 그나마 괜찮았어...
Posted by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