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Note2008. 11. 22. 16:22
  아쉽게도...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화 된지가 언젠데 난 아직도 디지털 카메라가 없다!! 그러다 보니 여기 저기 다니다 보면 "아 이럴 때 디카가 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때가 많다.
  그래서 여기에서나마 한번 해보고 싶은 것들을 적어 보련다.

1. 사진기와 함께 하는 기차여행
  개인적으로 기차 타는것을 정말 좋아한다. 자동차나 비행기 같은건 멀미도 하고 왠지 답답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기차타고 밖을 보면서 움직이는건 정말 좋아한다. 그런것 치고 기차 여행은 몇번 안해봤는데, 디카가 생기고 여유가 생긴다면 한번 나가 보고 싶다. (특히 새벽여행!)

2. 릴레이 인터뷰
  음.. 이건 좀 비현실적(?)인 일인듯하다. 뭐냐면 한가지 주제를 정해서 그 주제에 대해서 계속 취재를 해 나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맛집을 한다 하면 맛집을 계속 조사해 나가면서 사진도 찍고 먹고 기사도 쓰고 한다던지, 인물 인터뷰를 한다고 하면 지인 하나와 인터뷰를 한번 하고 그 지인에게서 추천인을 받아서 또 인터뷰 하고 추천 받고 하는 식으로.. '릴레이'와 '인터뷰'에 모두 각각 의미가 있다. 물론 포스팅도 연재 형식으로 계속 하고. 이럴때 카메라 하나 없이 가는건 이상하지 않은가? 그런데 그걸 떠나서 모르는 이에게 막 달라붙어서 인터뷰 하는건 현실적으로 좀 그렇다.

  지금은 현실적인 제약이 너무나많이 따르지만 언젠가는 해보고 싶네. 흑.. 디지털 카메라.. 갖고 싶어~!
Posted by 머리